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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승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장 “공동 GMP 생산시설 구축 운영 박차”(전자신문, 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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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디케어는 화장품과 의료, 미용기기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코스메디케어가 광주 미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일승 사단법인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장(라피네제이 대표)은 “코스메디케어는 피부의학을 결합한 고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 제조, 뷰티 서비스를 융·복합한 유망 성장 분야”라며 “일반 화장품 대비 50~500%까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단순 미용을 위한 화장품 산업을 넘어 안티에이징 등의 특정 기능성을 높여 의약품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들이 핵심”이라며 “광주가 코스메디케어 산업을 육성해 'K-뷰티'를 이끌 수 있도록 병원과 기업지원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흥회는 2018년 4월 70여개 회원사로 출범했다. 바이오의료 산업 컨트롤타워인 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와 연계해 제품 개발과 인증 등 기반을 토대로 코스메디케어 산업을 이끌고 있다. 현재 회원사는 88개사다.

전 회장은 “광주지역에는 220여개 화장품 관련 기업이 있지만 대부분 영세한 데다 기술개발 한계, 제품평가인증 지원체계 미비, 글로벌 마케팅 역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화장품 기업 수요 발굴에서부터 기술개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흥회는 전남대병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오는 2023년까지 180억원을 투입해 고기능성 화장품·미용기기 제조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전남대병원은 제품 임상 유효성 평가 실증, 광주테크노파크는 우수 화장품 생산시설과 장비 도입,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시니어 대상 사용 적합성 실증 등을 담당한다.

진흥회는 올 하반기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제품개발과 인증 등을 담당할 공동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시설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기업 300개, 연간 총매출 1000억원, 고용 800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 회장은 “회원사 간 정기모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청년창업과 기술개발, 인증 등 뷰티 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노인 인구의 증가로 초고속 성장하고 있는 코스메디케어 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수출전략형 지역 주력산업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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